소설리뷰 & 교육정보

제목 : 다 만드는 제작천재
작가 : 호응게
출판 : 고렘팩토리

마나를 타고나지 못한 제작계 각성자 구도준. 제대로 된 장비를 만들지 못하고 결국 절망 속에 은퇴했다. 하지만 은퇴한 그 날에 각성한 첫날로 돌아오게 되는데.- 각성하셨습니다! 이젠 손만 대도 장비가 만들어진다.

도준은 친구들을 모아놓고 은퇴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준은 F등급 헌터였고 제작계열로 각성을 했습니다. 하지만 도준은 마나불능증이라는 진단을 받습니다. 친구들은 도준에게 10년 동안 열심히 일했다고 이야기 하면 은퇴를 축하했습니다. 도준은 은퇴 후 귀농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도준은 마나 없는 제작자로 10년을 악착같이 굴렀습니다. 하지만 마나가 없었기에 민간 제작자가 만든 물건과 차이가 없었기에 제작협회의 인전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도준은 만든 물건을 장인의 공방 거리로 가서 직접 팔아야 했습니다. 마나 없는 제작계 각성자가 만든 물품은 이렇게 장인의 거리에서 밖에 팔 수 없고 대기업은커녕 중소기업에서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도준은 10년 간의 이야기를 하며 왁자지껄 술을 마셨습니다. 그날 밤 도준은 장롱 깊숙한 곳에 넣어둔 목함을 꺼냈습니다. 목함안에는 S등급의 재료였고 도준은 이것을 팔아 귀농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날 늦은 새벽 목함 속 크리스탈에 금이 가더니 그대로 부숴져 연기가 되었고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미다스의 크리스탈이 효과를 발동합니다. 도준은 잠에서 꺠어나보니 10년 전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각성하셨습니다! 각성한 사람이 또 각성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 각성창을 열어보니  -각성 스킬 : [하급 옵션 부여]* -각성 스킬 : [하급 감정]* -각성 스킬 : [미다스의 손]***** 스킬이 다 사라졌고 별 다섯개 짜리 스킬이 생겨나 있었습니다.

-[미다스의 손] 재료가 있으면 바로 장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의 등급에 따라 결과물이 정해집니다. 사용할 때 마다 체력과 정신력이 소모 됩니다. 포인트로 강화가 가능합니다! 도준은 마나블능증으로 마나를 사용할 수 없었지만 미다스의 손으로 마나 대신 장비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마나불능증으로 F급 제작자였던 도준이 S등급 재료로 인해서 회귀하게 되고 미다스의 손 스킬을 얻으며 제작능력을 키워가는 내용의 현판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