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설
제목 : 미식축구 선출이 축구를 너무 잘함
저자 : 트라이즈
출판 : 제이플러스
소설 줄거리
조연으로 살아왔던 어린 시절. 이제는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포르투갈에서 시작하는 재능 넘치는 축구 선수의 성장기.
개인적 리뷰
진호는 어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무역업을 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여러나라로 옮겨 다니게 됩니다. 브라질, 포르투칼, 미국 등을 7년간 옮겨다닙니다. 진호는 운동을 하면서 친구를 사귀는데 이방인이 진호에게는 실력보다 피부색 등의 이유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풋살을 미국에서는 미식축구를 합니다. 미식축구에서는 킥커의 포지션을 하게 됩니다. 3년간 했던 미식축구를 그만두고 아버지를 따라 포르투칼로 오게 됩니다.
진호도 계속 옮겨다니는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진호를 혼자 두지 못해서 결국 같이 옮겨다니게 됩니다. 포르투칼에서 아버지의 권유로 포르투 유소년 팀 경기를 구경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아는 사람이 감독에게 말해줘 경기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아버지가 미국에서 풋볼을 했다고 이야기 해서 였습니다. 미식축구가 아니라.
결국 u-16팀에 투입되어 연습경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소년 디렉터를 만나게 되고 FC포르투의 테스트를 보게 됩니다. 진호는 미식축구를 했던 만큼 엄청난 속도와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진호는 미국 NFL의 괴물들을 보고 운동을 했기 때문에 몸싸움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진호는 조연으로 살지 않고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이 되려고 합니다.
FC포르투의 감독은 세르지우 콘세이상으로 포르투칼의 골든 제너레이션의 인물이였습니다. 하지만 진호에게는 2002년 대한민국과의 대결에서 박지성의 볼 컨트로에 속아 슈팅을 내준 선수라고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FC포르투의 테스트를 받고 입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호의 피지컬을 보고 1군 감독인 콘세이상도 주목하게 됩니다. 그리고 축구를 시작한지 4개월만에 유소년 팀에서 2군으로 콜업됩니다. 그리고 에이전트를 구하게 되는데 아버지가 아는 사람을 소개해 주는데 그 사람이 슈퍼에이전트 멘데스였습니다.
진호는 동양에서온 Assassino라고 불립니다. 2군 감독인 카스트로에게 훈련을 받으며 2부리그 득정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1군으로 콜업되어 FC포르투의 우승에 기여합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 쿼드러블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FC포르투에서 리버플로 이적하게 됩니다. 미식축구를 했던 진호가 포르투칼에서 축구를 시작하는 내용의 현판소설입니다. 축구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미식축구 선수들의 피지컬에 대해 어렴풋이 알게 되었던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