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상이 망나니라 깽판침
저자 : AKARU
출판 : 마야&마루
“아니, 무슨 신(神)에도 쿼터제가 있어?!”수학여행을 가다가 죽어, 이세계에 멋대로 끌려갔고, 열심히 드루이드로써의 수행을 한 덕분에 자연일체를 넘어 신위(神位)의 경지를 앞두고 있던 나는 여신을 불러서 조언을 얻으려다가 졸지에 원래 세계로 추방당했다.알몸으로 산자락에 떨어진 나는 당황해하면서도 일단은 온 김에 집에 가보자고 생각해서 집으로 향했는데 집안 꼴도 개판 세상도 개판이었다.그러나 지금의 난 더 이상 전생의 내가 아니었다.딱 신(神), 커트라인 아래쯤에서 멈춘 자연일체와 통달의 경지. 숨 쉬는 것, 보고 듣는 것과 해가 뜨고, 바람이 흐르는 것을 똑같이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지배자였다.“어차피 경지 상승은 모르겠고, 이 개판부터 조지고 시작하자.”
주인공은 수학여행도중 사고로 목숨을 잃게되고 이세계로 가게되고 드루이드 수련으로 신위를 얻기전 여신에게 조언을 얻으려고 하는데 여신에게 신의 자리를 뺏을려고 한다는 이유로 원래세계로 추방 당하게 되는데 그래도 그동안 쌓아온 힘은 그대로 유지하게 됩니다.
지구로 돌아온 주인공은 집으로 가서 가족을 살펴 보는데 여동생과 막내동생 그리고 삼촌이 살고있습니다. 알고보니 부모님은 주인공이 사고를 당해 주인공에게 가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삼촌은 주인공과 부모님의 보험금을 노리고 흥청망청 사는데 여동생은 학교에서 왕따를 다하고 막내동생은 담임선생의 화풀이 대상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삼촌을 없애버리고 여동생을 괴롭히는 일진을 납치해 죽여버리고 막내동생의 담임까지 처리합니다. 주인공은 신이 되려던 인물, 드루이드로 자연의 지배자라는 타이틀을 가졌습니다. 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에 겁대가리 없는 인간들을 납치해 죽입니다. 주인공은 거칠게 없는 인물로 소설의 분위기는 어둡지 않고 가볍습니다.
현실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겁대가리맨으로 활동하며 다 죽여버립니다. 현실의 답답함을 잊게 해주는 소설입니다. 이소설은 장르구별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추천드립니다. 이고갱류 현판소설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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