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음악 치트키 수정구를 얻었다
- 저자 : 용발차기
- 출판 : J PLUS
우연히 얻게 된 수정구.그게 음악 치트키였다. 멜로디만 들어도 영감이 폭포처럼 쏟아져내린다.
정우는 작가 지망생이였습니다. 현재 대한작가협회의 간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육원에서 자란 정우에게 ‘작가’라는 이름은 늘 희망이자 꿈의 상징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바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등단에 도전하기 시작하면서 인연이 다아 대한작가협회 간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등단에 계속 실패하면서 작가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정우는 십오년 동안 등단을 못했다면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친한 선배한테 그만두겠다고 이야기 하고 협회를 작가협회를 나오고 작가에 대한 꿈을 접습니다. 마지막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정우의 귀에 이질적인 음악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소리에 이끌려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구석진 골목 가로등 아래 서 있는 여자. 여자는 정우를 발견했는지 연주를 멈추지 않은 채로 살짝 눈으로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연주 잘 들으셨나요?” “어, 네, 네. 잘 들었습니다.” 얼어 버린 입으로 엉성하게 답한 정우. 여자는 그 모습을 보며 환하게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그럼 값을 치르셔야죠?” 정우는 돈통에 가지고 있는 현금이 천원 뿐이여서 천원을 돈통에 넣습니다. 그런데 여자는 정우에게 야구공만한 수정구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인트로. 아웃트로. 두 단어를 기억하세요.”라고 말을 합니다.
장하나는 정우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지만 입양되었던 친구입니다. 하나는 정우에게 작사가를 해보라고 합니다. 장하나는 3대 기획사인 MG 엔터테인먼트 A&R팀 직원이었습니다. 그리고 곡에 가사를 써보라고 합니다. 정우는 수정구를 들고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반지하 자취방에서는 김정우가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정구 안에서는 바깥의 시간이 흐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포근해서 오로지 글을 쓰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수정구 안에서는 오직 하나가 준 노래방 들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정우가 가사를 쓰게하려고 여러가지 상품권을 선물로 보내며 꼬십니다. 그리고 정우는 고백이라는 곡의 가사를 썻고 하나는 A&R팀에 가사를 제출하고 정우의 가사가 픽됩니다. 그리고 고백은 가사로 인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정우는 다른 3대 기획사의 작사 콘테스트에 가사를 제출하고 거기서도 1등을 합니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해서 작가를 꿈꿨지만 15년간 등단을 하지 못했던 정우가 길에서 노래소리에 이끌려 어떤 여자를 만나고 돈통에 1000원을 넣으며 받은 수정구의 도움으로 작사가가 되면서 음악을 하는 내용의 현판소설입니다. 수정구는 정우가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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