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절대자의 세계
- 작가 : 까마귀씨
- 출판 : 글로번
'3년 전, 던전 클로즈로 실종 되었던 해성우 헌터가 지구로 돌아왔다. 인간의 한계를 아득히 넘어선 힘과, 비밀을 가지고.'
성진은 작은 종이컵에 소주를 따르다 시간을 보고 ‘…이것만 마시고 정리하고 들어가야겠네.’ 라고 생각합니다. 성진보다 열살 어린 여동생은 올해 고삼 수험생이였습니다. 여동생에게 신경을 쓰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성진은 C급 헌터로 헌터 생활을 해온지 7년이 되었습니다. 성진에게는 던전 클로즈로 인해 3년전 실종된 남동생이있었습니다. 던전 클로즈로 인해 실종된 사람중 돌아온 사람은 없었습니다.
성진의 동생 성우는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한 푼이라도 보태겠다며 대학진학 대신 취업하겠다고 했고 E등급으로 각성하자 헌터로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던전 클로즈로 실종이 되었습니다. 그때 도어락을 누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성진은 들어오는 성우의 모습을 보고 한숨처럼 웃음을 내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성진은 자신이 지금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꿈에서 동생을 보는 것이 한 두번은 아니였으니...
하지만 성우는 실제로 돌아왔습니다. 지구의 시간으로 3년만에 하지만 실제 지구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성우는 형이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성우는 형에게 이제 성아가 고삼이겠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성진은 꿈을 꾼다는 생각으로 성우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성우는 “형.” “뭐, 임마.” “내가 여기 있어도 될까?” 형은 “당연하지, 여기가 우리 집인데.”
쩌적- 두꺼운 얼음에 금이 가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오로지 성우만이 느낀 감각이였고. 누구도 몰래 비틀렸던 시공이 제자리를 찾아갔습니다. “형, 나 여기 있어.” 그때 동생인 성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성우는 성아한테 “잘 있었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성아는 “성우 오빠?” 그리고 성우는 “성아야. 형. 나 돌아왔어.”
3년전 던전 클로즈로 인해서 실종되었던 성우가 돌아왔습니다. 물론 실종될때 E등급 헌터가 아닌 절대자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실종되었던 성우가 절대자가 되어서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내용의 현판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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