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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 태그의 글 목록 :: 소설리뷰 & 교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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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파티에서 추방된 영웅이 너무 뛰어남
  • 작가 : 블루클리프
  • 출판 : 네이버 웹툰

믿고 있던 파티에서 추방됐다. 그 뒤에 찾아온 기회는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지한은 7년간 활동했던 파티와 길드에서 추방을 당합니다. 지한은 7년간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서포트로 활동했으나 파티에서는 지한이 쓸모가 없다고 추방을 해버립니다. 그리고 파티원들도 동의를 합니다. 그리고 길드에서는 지한이 활동한 7년간의 기록을 비공개라서 퇴직금조차 제대로 측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지한은 그대로 길드를 나갑니다. 하지만 지한에게는 고유 스킬 샘플링이 있었습니다.

확률을 보여주는 고유 스킬이였습니다. 지한은 새로운 길드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샘플링 스킬을 통해서 <—내가 꿀잼 길드에 들어갈 수 있을까?> <들어갈 수 있음> <—꿀잼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길드로 성장할 수 있을까?> <성장할 수 있음> <—꿀잼이 미래에 거대 길드로 성장할 확률><50%> <—만약 내가 꿀잼 길드로 들어간다면, 꿀잼이 미래에 거대 길드로 성장할 확률은?> <99%>

지한은 꿀잼 길드에 들어갑니다. 꿈잼 길드는 길드장 혼자 있는 1인 길드로 김시후 혼자인 길드였습니다. 그리고 만난 시후는 하프엘프였고 어머니의 유품인 플로른으로 만든 마법 지팡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망이에서 나온 정령이 지한에게 다가가 이마에 닿았고 실프는 공기에 녹아들듯이 사라져 버립니다. 시후는 그것을 보고 계약이 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지한은 무리없이 다시 정령을 불러냅니다.

그렇게 7년간 활동했던 길드와 파티에서 추방당한 지한이 꿈잼 길드에 들어가 활동하면서 점점 유명해 지는 내용의 현판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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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맛집 사장님은 빌런 탈곡기
  • 작가 : 크엉컹컹
  • 출파 : KW북스

 

신선이 되겠다고 집 나간 아버지가 구형 스마트폰을 보내왔다.스마트폰에 있는 게임 '제국 키우기.'게임을 시작했더니,[현명한 몰수금 사용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려주세요!][김막녀의 11억이 몰수되었습니다.][이경욱의 49억이 몰수되었습니다.][박구식의 58억이 몰수되었습니다.]악인들의 검은돈이 몰수되서 게임 속 은행에 입금된다!

 

현호는 죽집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노력해서 어느정도 장사가 잘 되기 시작했는데 건물주가 월세를 100에서 300으로 올려달라고 합니다. 조용하고 침착했던 현호지만 말문이 턱 막혔습니다. 그리고 인내심이 뚝 끊어졌습니다. “와...이래서 백수 자식 있는 건물주가 제일 더럽고 치사하다더니 그 소리였네.” 그리고 “네! 더럽고 치사하다고 했습니다! 이제 단골 생기고 터 잡아놓으니까 가게 뺏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맨날 당신 돈 까먹기만 하는 당신 아들, 여기 차지해서 장사한다고 장사가 계속 잘 될 것 같습니까? 요리하는 사람이 달라졌는데 음식 맛이 같겠냐고!”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던 중에 택배가 왔고 사인을 하고 택배를 받습니다. 그리고 택배기사는 “안녕히 계십시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기대가 큽니다.”라고 하며 떠납니다. 그리고 건물주는 소리를 지르며 가게를 빼라고 합니다. 현호는 “네! 뺍니다! 빼요! 공경을 할 만한 사람이어야 공경을 하지! 그리고 저도 나이 먹을 만큼 먹었거든요!!!” 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진정이 되어서 택배를 보게 되는데 발신인이 최풍헌 현호의 아버지였습니다. 택배 상자안에 있던 것은 구형 스마트폰 왼쪽 귀퉁이에 깨진 흔적을 보니 예전에 쓰던 폰이었고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아버지가 또 뭔 도술 연습하신다고 가져가셨던 거구나.라고 생각합니다.

 

현호의 아버지는 선계仙界에서 구름 타고 학 타고 노니는 도사 되겠다는 말을 남기고 처자식 두고 집 나간 사람. 무슨 일을 하는지 생활비는 따박따박 어머니 통장에 입금이 되었지만,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는 일은 없었고 현호는 그것 때문에 평온하지 못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현호는 폰을 켜보는데 폰에 하나의 앱이 있었습니다. '제국 키우기' 그리고 오프닝 음악과 비슷한 음악소리가 나면서 화면이 하얗게 변했다가 다소 툭박하게 보이는 글자가 나타났습니다. [마을을 도시로, 도시를 왕국으로, 왕국을 제국으로 키워보세요!]

 

[몰수금沒收金의 5할을 마을 육성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몰수금은 복력福力 은행에 입금됩니다.] [육성비는 마을 은행에 입금됩니다.] [현명한 몰수금 사용으로 세상에 선善한 영향력을 퍼뜨려주세요!]현호가 갸웃할 때였다. 빰! 빰! 빰! 글자들이 사라지고 행진곡 비슷한 음악과 함께 구리색 동전銅錢들이 화면 사방에서 데굴데굴 굴러왔습니다. 동전앞면에 있는 그림은 아까 택배 기사님의 모자에도 있었던 모양이였습니다.

주변이 다 구리색인데 유일하게 은색인 동전 위로 빈 말풍선이 떠오르더니, 「전충錢蟲들아! 현호 나리께서 오셨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최선을 다해서 빚을 갚자!」 아주 걸걸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나리! 방금 만나신 고약한 노파를 탈탈 털어볼까요? 맡겨주신다면 한 푼도 남김없이 몰수하겠습니다!」 몰수. 법적인 정의로는, 범행에 사용된 재산 또는 범행 결과로 얻은 이익을 법적으로 압수하여, 국가에 반환하거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목적. 

 

그리고 현호는 묻습니다. “방금 그 노파, 건물주가 범죄자라고?” 「그럼요! 아주 악독한 범죄자입죠! 여동생을 죽이고 재산 다 빼앗아 제 욕심을 채웠으니 악독하지요! 맡겨만 주십쇼! 싹 털어다 알거지로 나앉게 하겠습니다!」 뭐? 여동생을 죽였다고? 놀라 눈을 깜박입니다. 그리고 현호는 먼 현실처럼 생각하고 있냐는 맘에 해보라고 합니다.

 

현실을 고민하며 깜박 잠들었던 현호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깼다. 「나리! 현호 나리! 저희가 해냈습니다! 확인해주십시오!」 은전의 걸걸한 목소리. 입가에 흐른 침을 닦으며 눈을 떠보니, [김막녀의 11억이 몰수되었습니다.] [복력 은행에 5억 5000만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마을 은행에 5억 5000만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눈앞에 글자들이 떠있었고 만지려고 하니 손이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앗참! 나리! 춘부장春府丈께옵서 전하라 하신 편지가 마을 은행에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드디어 저희가 활약할 기회가 왔음에 기쁜 나머지 깜박하고 말았습니다!」 아버지의 편지가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글씨를 확인한 현호는 눈을 크게 떴다가 이내 눈매를 좁혔다습니다. 내용이 시작부터 이상했다. 『아들 현호 보아라! 이 아비는 드디어 우화등선에 성공했다! 선계에서는 다들 구름이나 학을 타고 날아다닌단다! 너도 언젠가 이 멋진 풍경을 보면 좋으련만! 이 아비가 신선 공부하느라고 엄마랑 너 고생시킨 거 안다. 다 보답해주마! 엄마는 걱정하지 마라. 내 선계에 올라서 보니, 엄마도 좋은 곳에서 쉬고 있더라. 역시 우리 정 많은 정 여사. 이승에 살면서 힘들어도 좋은 일을 많이 한 덕분이겠지. 날 보자마자, 이 화상아! 하며 등짝을 좀 맞았다마는, 아픈 게 아니라 감격해서 눈물이 찔끔 났지 뭐냐. 정 여사의 매운 손맛이 참 그리웠거든. 어쩌면 신선 공부할 때 정 여사가 곁에 있었으면, 정 여사의 닦달로 더 빨리 신선이 될 수 있었을 지도...큼, 각설하고, 폰에 그 게임 보고 놀랐지? 너라면 아주 잘 쓸 수 있을 거다. 전충들을 마음껏 부려먹도록 해라. 그편이 그 돈벌레 녀석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니까. 현호야. 네게 알려주고 싶은 것이 참 많다. 하지만 지금도 편의를 많이 봐주는 거라고 선학仙鶴이 옆에서 눈을 부라리는구나. 금방이라도 부리로 콕콕 찌를 기세라서 이만 줄인다. 전충들이 가르쳐주겠지만, 이거 하나만 꼭 기억해라. 게임을 하면서 얻는 게 무엇이든, 네 사리사욕을 채우려고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네가 얻은 힘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려야 한다! 가끔 연락하마. 건강하고, 우리 호랑이, 사랑한다! ^_^/』

 

그리고 현호는 아버지가 보내준 구형폰으로 제국 키우기란 앱을 실행하면서 악인 범죄자들의 재산을 몰수하고 청학재단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키워가는 내용의 현판소설입니다. 상당히 재미있게 본 소설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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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29세, 정령들의 아빠가 되었다
  • 저자 : B군
  • 출판 : 스토리위즈

환갑을 앞둔 그날,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란 걸 깨달았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땐, 난 다시 29살이 되어 있었다. "아조씨는 누구야? 하라버지 냄새가 나는데!" 그런데 정령이 보인다.

찬성은 할아버지의 유서를 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언제나 힘들면 할애비에게 도와달라고 해라고 합니다. 뭐가 되었든 할애비가 도와준다며... 찬성은 이제 60대 기러기 아빠로 대기업 사원으로 입사해 영업왕 영업부 판매실적 1위 등의 타이틀을 따냈지만 부질 없었습니다. 주위에서 보기엔 빛나기만 하는 성공한 인생이지만 실상을 초라했습니다.

 

해외로 유학을 떠난 자식들은 필요할 떄만 연락할 뿐이고 간단한 안부조차 묻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자신이 벌어온 돈으로 밖에서 남자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바친 직장은 적당한 핑계를 대며 책상을 복도로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찬성은 할아버지 유서를 꼭 쥐고 저 잘못 산거 같아요. 라고 나지막하게 중엉거 렸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도와주세요.라고 자신을 한탄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찬성은 대기업에 입사했던 29살 여름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찬성은 입사를 포기하고 할아버지가 살던 시골로 내려가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찻집을 자신이 운영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시골로 내려온 찬성은 할아버지 집이 변해있는 것에 놀랍니다. 찬성이 기억하는 할아버지의 집은 그냥 시골집이였지만 지금보는 집은 대저택이였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양지바른찻집으로 가보는데 먼지가 쌓여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의 종소리가 울리고 노란 원피스를 입은 아이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자기 이름은 샛노랑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의 레시피에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해라고 적혀 있었고 노랑이란 아이가 먹는 음료를 만드는 방법이 적혀있었습니다. 찬성은 노랑이의 음료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다음날 청소를 하려고 찻집에 갔는데 찻집은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찬성이 원하는 물건들이 생겨있었습니다. 그리고 찻집에서 사용하는 재료들은 가득가득 차있었습니다. 그리고 레시피에는 찾아오는 아이들이 마시는 음료를 만드는 방법과 아이들만 먹을 수 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찬성은 노랑이가 일반적인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찾아온 다른 아이들에 의해 자신들이 정령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전생과 다른 할아버지의 집과 찻집 그리고 찾아오는 정령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찬성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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