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뷰 & 교육정보

• 제목 : 케이팝 씹어먹는 천재 작곡가
• 저자 : 이신유
• 출판 : 문피아

저작권료 1위 스타 작곡가, 시골 고등학생이 되었다?이번 생은 좀 다르게 살아보련다.

송지음은 현재  기하와 벡터라는 작곡그룹으로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지음은 고등학교 때 아이돌을 하겠다고 아버지와 사이가 틀어져 고향인 상주에서 서울로 도망치듯 올라옵니다. 그리고 아이돌 연습생을 거쳐 데뷔하지만 망합니다. 그리고 기획사 사장의 권유로 작곡을 배우고 같은 멤버인 기하와 작곡 그룹을 만들어 성공합니다.

연말시상식에서 작곡가 상을 받고 작업실에 있는데 고향 친구이자 작사 파트너인 선호가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옵니다. 선호는 어릴때 부터 친한 친구이자 작곡을 하는 작곡가 입니다. 선호는 지음이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아 부모님과 연락을 잘 하지 않지만 선호가 대신 부모님에게 자주 연락하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지음이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는데 어머니는 아버지가 왜 음악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지 말해줍니다. 지음의 할아버지는 최고찬이라는 트로트 가수였고 유부남인걸 숨기고 활동합니다. 하지만 인기를 얻었을때 유부남인 것을 들키고 결국 잠적을 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아버지는 음악을 하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지금은 눈오는 날 택시를 타고 상주로 내려갑니다. 그런다 사고가 나게 됩니다. 

깨어난 지음은 중학생때로 회귀했고 자신의 모든 작업물이 들어있는 USB가 자신의 목에 걸려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번생은 전생과 다르게 아버지와 틀어지지 않고 음악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고아인 선호가 문창가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를 전전하다 지음이 작사를 해보자는 권유로 작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성공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선호에게 일찍 작사를 해보자고 이야기 합니다.

3대 기획사인 GN의 작곡 공모전에 참가해 상금을 탈 계획을 세우고 결국 2등으로 상금을 받게 됩니다. 회귀해서 아버지와 사이가 틀어지지 않고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지음의 이야기 입니다. 연예계 현판소설로 연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