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뷰 & 교육정보

제목 : 성좌가 내 제자
저자 : 방구석김씨
출판 : 엔리즈

알고 보니 성좌들이 다 내 제자네?

주혁은 전생에 멸망의 탑을 클리어한 무신 김현오가 환생한 인물이 였습니다. 멸망의 탑에서 탑주 바르체를 쓰러뜨리고 세계의 멸망은 막았지만 탑이 무너졌고 바르체와의 싸움으로 부상을 입은 무신은 결국 삶을 마감합니다. 그런데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리니 김주현이라는 17세 고아의 몸에서 꺠어납니다. 그리고 [5년 뒤, 멸망의 탑이 나타납니다! 이를 대비하십시오!] 시스템 창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무구와 기억을 찾으십시오.] [발할라 성좌의 방 지하 3층 오른쪽 다섯 번째 방] [■■■ ■■■■■ ■■■■■ ■■ ■][■■■■■■ ■■■ ■■■■■ ■■ ■■■] 라는 시스템으로 인해서 초인 양성기관인 발할라 아카데미에 입학해 현재 입학 순위 쟁탈전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순위 쟁탈전에서 한국 5대가문의 자제들을 가볍게 쓰러뜨리고 1위를 합니다. 그리고 수업 중 교사와 내기로 인해서 성좌의 방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을 획득하고 성좌의 방에 들어가 자신이 사용했던 촌검을 성유물로 삼고 있는 바르체를 만나게 됩니다. 주혁이 살던 세상에는 성좌란 존재가 없었는데 현재는 성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고 보니 자신이 키웠던 제자들이 이름을 빼앗겨 성좌가 되어있었습니다.

처음에 소설의 내용이 그냥 환생물 현판소설이라고 생각했지만 소설의 내용은 점점 범위를 넓혀갑니다. 주혁이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는 내용의 현판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