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SSS급 재벌헌터
- 작가 : 고랭지
- 출판 : 영상노트
지옥의 끝에서 천년간 레벨업! 검으로 그랜드 마스터를, 마법으로 9서클 마스터를, 정령술로 정령왕을 소환하는 최강자로 거듭나다! 전설의 경지를 이룬 SSS급 재벌 헌터 이현빈, 천년의 세월을 넘어 귀환하다! “지구는 내가 접수한다.”
주인공은 한국인이였고 천애고아였습니다. 그런데 학교를 마치고 고아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빛에 휩싸여 차원이동을 당했습니다. 차원이동의 이유는 광룡 카이너스가 심심해서 였습니다. 깨어났더니 해골이 돌아다녔고 영화나 소설에서 보던 괴물들이 버젓이 활보하는 세상이었다. 바로 카이너스의 레어였고 해골은 카이너스의 가디언인 리치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뒤로 시작된 고문이였습니다. 5공화국 시절, 안기부에서 했었다는 고문은 고문의 축에도 끼지 못할 정도로 혹독하게 고문이 이어졌습니다. 그것도 무려 1년 동안이나.. 물고문, 물곤장, 살을 회로 떠서 소금을 뿌리거나 카이엔 고추를 콧구멍에 쑤셔 넣는다든지 온몸에 화상 자국을 낸다든지 해서 넝마가 되면 치료를 하고 다시 고문을 하는 나날이 반복되었고 처음 한 달은 뭐 이런 새끼가 있나 싶었고, 그 다음 한 달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욕을 했고, 그 다음 한 달은 제발 살려 달라고 빌었고 나머지 9달은 죽여 달라고 애원하는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카이너스는 역사상 최악의 광룡이라고 불리는 미친놈답게 무언가 '죽이는 것'을 좋아고, 늘 새로운 것을 탐구했고 그건 광기의 형태로 변했습니다. 동족들을 죽이고 인간들을 몰살하기를 즐겼고, 그런 가운데 더 이상은 재미있는 것을 찾지 못해서 이계인을 소환하였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인공이였습니다.
이계로 소환되기 전, 주인공은 게임광이였습니다. 특히나 아x온, 테x, 리x지 같은 MMORPG 게임들을 섭렵했고 그 정보는 고스란히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었고 카이너스는 기억을 읽고 주인공만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었고 그것이 레벨 업 시스템이라고 불렀습니다. 시스템은 주인공에게 적용시킨 카이너스는 온갖 몬스터들이 우글거리는 밀림에 쳐넣었습니다.
10년을 개같이 살았습니다. 독에 내성을 키운다고 독충과 독초를 씹어 먹었고 배가 고파서 몬스터고기도 서슴없이 먹었다. 밀림의 썩은 물을 마시다가 배탈에 시달리는 것은 평범했습니다. 레벨 업 시스템을 구현하고 적용시킨 것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난이도를 극악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죽었는데 카이너스는 리치로 부활 시켰습니다. 그리고 라이프베슬은 숨겨두고 레벨업을 할 때까지 밀림에서 구르게 했습니다.
겨우 백 년 정도는 드래곤에게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하지만 주인공에게는 정말 긴 고행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올린 레벨이 100이였습니다. 그리고 카이너스는 약하다고 하고 아이템 레벨 업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그 이후 1년 동안 밀림을 구르다가 알아낸 사실은 기본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에 다른 아이템을 흡수시키면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한정 강해지는 것은 아니었고 몇 가지 제약이 있기는 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템에 다른 아이템을 흡수시키면 기본적으로 레벨 업을 할 수 있고, 아이템에도 경험치 바가 있었고 경험치 바가 모두 채워지면 업을 하는 시스템. 레벨이 오르면 아이템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추가 스탯이나 스킬이 강해지고, 레벨과는 별개로 일정 확률로 재료로 사용된 아이템이 가지고 있던 추가 스탯과 옵션이 붙었습니다. 이건 실패할 수도 있었고, 성공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닐 레어로 돌아갔는데 카이너스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레어의 거대한 공동에 드래곤이 움크리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레이너스가 동면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도망갈 생각을 합니다. 원래 차원 지구로.. 그전에 드래곤 레어를 텁니다. 레이너스가 아끼는 5개의 신기와 카이너스가 신에게 받았다는 천상의 목걸이를 가지고 차원이동을 준비합니다.
몸이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넘기는 것으로 아이템도 이계로 날리고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다론 무기는 지구로 넘어가면 레벨1이 되지만 천상의 목걸이는 999레벨 그대로 넘거가고 영혼의 형태로 넘어가도 분실의 우려가 없었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차원이동을 합니다. 그런데 차원을 넘어갈때 카이너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큭큭큭큭. 나에게서 도망을 치겠다고? 네놈이 어느 차원, 어느 행성에 떨어진다고 해도 도망갈 수 없을 것이다. 동면에서 깨어나는 순간, 네놈을 쫓아가 영원한 고통 속에 허우적거리게 할 테다!"
지구로 넘어온 주인공은 교통사고로 영혼이 떠난 재벌2세의 몸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름은 이현빈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광룡 카이너스에게 소환되어 괴롭힙을 당한 주인공인 동면상태에 들어간 카이너스에게 도망쳐 지구로 차원이동해 이현빈으로 살아가는 내용의 현판소설입니다.
처음 이현빈의 몸으로 들어왔는데 지구는 판타지 세상처럼 변해있었고 발록이 나타났고 현빈은 천상의 목걸이를 이용해 발록을 베어버립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SSS급 헌터가 나타났다며 현빈을 찾게 됩니다. 현빈은 카이너스가 찾아오기전에 강해지기 위해 탑을 오르면서 강해지려고 하는 내용의 현판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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