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수의사는 목소리가 들려
- 작가 : 원
- 출판 : 타이탄
딱히 동물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수의사 백민혁,
어느 날 그가 동창들을 만나러 이동하던 도중, 마포대교에서 새끼 삽살개를 강물에 빠트리려는 파렴치한 인간말종을 마주치게 된다.
직업 때문일까? 조건반사적으로 새끼 삽살개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리다 한강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죽음을 맞이하는 줄 알았는데…….
—어어? 깨, 깼다! 괜찮으세요? 정신을 못 차리셔서 많이 걱정했어요!
—수술 싫어! 선생님! 저 진짜 땅콩 없애기 싫어요. 제발요!
들리지 말아야 할 동물의 목소리가 들린다?
동물과의 대화라는 '치트키'를 얻게 된 수의사 백민혁의 이야기.
민혁은 수의사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길 마포대교에서 강아지를 강물에 던지려던 인간말종을 만나게 되고 수의사라는 직업 때문인지 아기 삽살개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려 한강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정신이 들었을때 자신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울고 있는 강아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더니 병원이였습니다. 민혁은 정신을 차리고 강아지는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봅니다.
강아지는 구조되어 인근 동물보호소에 보내졌다고 합니다. 민혁이 입원한 병원은 아버지의 병원으로 일단 퇴원해 자신의 동물 병원으로 갑니다. 그리고 민혁의 행동은 방송을 타게 됩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후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아지 장군이가 내원했는데 중성화 수술을 싫어합니다. 민혁은 무작정 중성화 수술을 할 수 없어서 일단 몸이 안좋아서 다음에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귀 청소를 한다면 장군이와 대화를 나눕니다. 민혁은 장군이에게 수술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장군이는 —얼마 안 걸리면 네 땅콩부터 까!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민혁은 장군이에게 주인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며 합의를 보게 됩니다. 시간을 내어 자신이 구한 삽살개를 만나러가 자신이 왜 동물과 대화가 가능한지를 알게된 민혁이 삽살개를 입양합니다.
마포대교에서 강아지를 강를 강에 던지려고 하는 순간 강아지를 구하려다 강에 떨어진 후 깨어났을때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게 된 수의사 민혁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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