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외계 자동차와 함께하는 차박 생활
- 작가 : 하구둑
- 출판 : 문피아
이혼도 퇴사도 폐업도 내 계획에 없었다. 이젠 원하던 차박이나 하면서 계획없이 살련다.어라? 근데 똥차가 말을 하네..??
조훈은 공무원이였지만 직장 상사의 뇌물수수, 이권과 특혜등을 목도한 나머지 당연시되는 수의계약을 거절합니다. 다른 곳에 입찰을 줬는데 그 부메랑이 조훈에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계약은 당연하다며 큰소리쳤던 상사인 국장이 동료 직원, 후배들 앞에서 면박과 모욕을 주고 정서적 갑질, 심지어 인사 갑질을 자행한 것입니다. 국장의 은밀한 따돌림은 수 개월간 계속되었고 국장보다 그의 행동에 동조하는 후배직원과 동료 직원들 모습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결국 조훈은 5년 만에 공무원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가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장사도 잘 되었지만 곧바로 터진 전염병으로 인해서 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내 몰래 코인에 투자한 대출금 1억도 하루아침에 휴지 조각이 되었습니다. 결국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와 이혼을 하고 차박을 하며 재충전을 하기로 결심하고 중고차를 사러갑니다. 그리고 우연찮게 오래된 무쏭차량을 확인하고 구입을 합니다. 수리를 하고 장박을 예약해둔 캠핑장으로 떠납니다.
그러다 무쏭에서 들리는 소리에 급하게 졸음 쉼터에서 차를 세웁니다. 그리고 졸음쉼터에서 강아지 한마리를 만나게 됩니다. 위험하게 차를 따라다녔고 위험해 보였습니다. 결국 조훈은 강아지를 구조해 함께 다니기로 하고 둥둥이라는 조훈의 태명을 이름으로 지어줍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평범한 자동차가 아니라 외계의 기술로 만들어진 우주선이 무쏭으로 변신해 있었고 연료 부족으로 잠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너지는 주인이 느끼는 행복으로 연료가 충천된다고 합니다.
조훈이 삶에 지쳐서 차박을 다니려고 30년된 무쏭을 구매하면서 외계기술을 가진 무쏭과 함께 하며 생기는 내용의 힐링 현판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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