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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태그의 글 목록 :: 소설리뷰 & 교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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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귀촌했더니 자꾸 땅을 팔라고 찾아온다.
  • 작가 : 호수별
  • 출판 : JC미디어

작가 경력 12년. 해고당하고, 귀촌했더니……내 땅을 탐내는 사람들이 자꾸 찾아온다. 이러다가 대통령도 오겠어?

 

강훈은 작가로 외주 프로덕션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장이 강훈을 해고 했습니다. 프로그램이 없어져서 인데 그리고 프리랜서로 반값에 일을 해달라고 해서 강훈은 거절합니다. 그리고 사회적기업이라 해고가 불가능해 사직서를 쓰라고 합니다. 회사는 직원들 월급은 주기 싫고 정부지원은 받고 싶어서 하는 쓰레기 같은 행동이였습니다. 강훈은 사직서를 쓰지 않고 나와 고용센터로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니 고용센터는 강훈의 편이였습니다. 8개월동안 185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하시던 가구 공장이 문을 닫자 강훈은 아버지한테 그곳에서 살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원룸 출입구에 원두 무료나눔이 있어서 먹어보는데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행운리 공장에 내려온 강훈은 공장을 팔라고 찾아온 대형 기획사 사장에게 팔지 않는다고 말했고 그래서 뒷 공장이 시세보다 비싸게 팔려서 공장주 아저씨가 고맙다고 찾아옵니다. 그리고 강훈이 커피를 타서 마시려는데 커피에서 영상이 보였고 소리가 들립니다. 처음에는 무시하는데 여러번 반복이 됩니다.

 

강훈은 가구 공장에서 카페를 하겠다고 결심을하는데 원룸 앞에서 무료나눔을 하던 커피원두가 공장인근의 할아버지가 하신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는데 이제 안한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강훈에게 커피나무 모종을 주고 잘 키울 수 있을거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강훈에게 커피나무를 키울 자격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작가로 일하던 강훈이 일을 그만두고 결혼해 여자 조카를 키우는 동생의 조언으로 카페를 꾸밀때 도움을 얻고 커피기계를 인수하러 가서 만난 강아지 콩이와 함께 살면서 아버지 가구 공장에서 카페를 하는 내용의 힐링물 현판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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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외계 자동차와 함께하는 차박 생활
  • 작가 : 하구둑
  • 출판 : 문피아

이혼도 퇴사도 폐업도 내 계획에 없었다. 이젠 원하던 차박이나 하면서 계획없이 살련다.어라? 근데 똥차가 말을 하네..??

 

조훈은 공무원이였지만 직장 상사의 뇌물수수, 이권과 특혜등을 목도한 나머지 당연시되는 수의계약을 거절합니다. 다른 곳에 입찰을 줬는데 그 부메랑이 조훈에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계약은 당연하다며 큰소리쳤던 상사인 국장이 동료 직원, 후배들 앞에서 면박과 모욕을 주고 정서적 갑질, 심지어 인사 갑질을 자행한 것입니다. 국장의 은밀한 따돌림은 수 개월간 계속되었고 국장보다 그의 행동에 동조하는 후배직원과 동료 직원들 모습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결국 조훈은 5년 만에 공무원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가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장사도 잘 되었지만 곧바로 터진 전염병으로 인해서 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내 몰래 코인에 투자한 대출금 1억도 하루아침에 휴지 조각이 되었습니다. 결국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와 이혼을 하고 차박을 하며 재충전을 하기로 결심하고 중고차를 사러갑니다. 그리고 우연찮게 오래된 무쏭차량을 확인하고 구입을 합니다. 수리를 하고 장박을 예약해둔 캠핑장으로 떠납니다.

 

그러다 무쏭에서 들리는 소리에 급하게 졸음 쉼터에서 차를 세웁니다. 그리고 졸음쉼터에서 강아지 한마리를 만나게 됩니다. 위험하게 차를 따라다녔고 위험해 보였습니다. 결국 조훈은 강아지를 구조해 함께 다니기로 하고 둥둥이라는 조훈의 태명을 이름으로 지어줍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평범한 자동차가 아니라 외계의 기술로 만들어진 우주선이 무쏭으로 변신해 있었고 연료 부족으로 잠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너지는 주인이 느끼는 행복으로 연료가 충천된다고 합니다.

 

조훈이 삶에 지쳐서 차박을 다니려고 30년된 무쏭을 구매하면서 외계기술을 가진 무쏭과 함께 하며 생기는 내용의 힐링 현판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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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여우가 기다리는 식당
  • 작가 : 김촌지
  • 출판 : 고렘팩토리

온 세상의 불행이 뒤따르던 불운의 신, 김태규.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작은 백반집을 차리지만 역시나 파리만 날린다. 모든 희망을 잃고 한강변을 떠돌아다니다 발견한 허름한 점집. 그리고 만나게 된 구미호의 아이. “압빠아!!”그런데…… 내가 아빠라고?! 귀신으로도 모자라 삼신, 저승사자에 사방신까지.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 식당에 계속 찾아온다! 하루아침에 초보 아빠가 되어 버린 태규의 식탐 폭발 육아일기!

 

 

태규는 점집에서 점을 보는데 "어디서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도 엄청나게 하고, 나름대로 재능도 있어. 근데 하는 일마다 이상하게 안 풀리지? 말도 안 되는 곳에서 엎어지고, 망하고. 다시 일어나려고 해도 온 세상이 네놈을 방해하고 멕이는 기분일 거야. 그렇지?" 라고 말합니다. 태규는 계속해서 밀려버린 월세까지 낼 수 없을 정도가 되어 버리자 너무 허탈하고 억울했습니다. 자신의 가계에서 팔리지 않던 소주를 퍼마시고 식당을 나와 싸돌아 다녔습니다.

 

그러다 허름한 점집 하나를 발견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무당이 "문제가 있지. 아주 큰 문제가 있어." "창귀, 수살귀, 처녀귀신에 박달귀신. 이름 없는 잡귀신까지 그냥 온 한국 귀신이란 귀신이 온몸에 달달달 붙어 있잖아. 누가 보면 사람이라도 수십 죽인 줄 알겠어. 그러니 뭐가 되겠어? 이 정도면 대통령 될 사주인 사람이어도 못 버티고 자살한다니까?"

 

무당은 굿도 필요없고 부적하나 써 줄테니 만원만 주고 가라고 합니다. 부적을 보니 여우처럼 생겼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근데…… 정말 어쩌지. 당장 월세며. 식당 식재료 살 돈도 빠듯하고. 밥 안 먹고 돈 안 쓴다고는 해도,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는.’ 걱정을 합니다. 식당에 돌아와 부적을 꺼내보는데 무당은 샛노란 부적에 여우의 실루엣만을 그렸을 뿐이었다. 머리와 귀, 꼬리 정도. 그런데 제 눈이 잘못된 건지는 몰라도. 분명히 없었던 얼굴이 생겨나 있었다. 동그란 두 눈과 작은 코, 그리고 송곳니 하나가 뿔룩 튀어나온. 작은 아기 여우의 얼굴이.

 

그리고 닫혀있던 식당의 문이 예고없이 열리면서 네살 정도 되는 아이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귀와 꼬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태규에게 아빠라고 합니다. 아이는 "웅! 우리 압빠! 근데 나 배고파요. 엄마가 구래써, 압빠한테 가면 밥 줄 거라고!" 태규는 아이가 배고프다고 하니 밥을 해줍니다. 아이의 이름은 미호라고 합니다.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그리고 꿈에 자신을 서방님이라 부르는 구미호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자신도 현재의 말투와 다르게 말을 했습니다. 구미호는 "미호를. 우리의 아가를. 몇백 년이나 되는 시간 동안 봉인해 두었기에 말로 다 못 할 정도로 미안합니다."

 

그리고 미호는 자신이 전생에 구미호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구미호는 "저라는 요물을 품으신 것으로, 지금 서방님의 생이 여러 잡귀들의 농간으로 괴로우셨을 것을 압니다." 그리고 태규는 구미호가 낮에 본 점집의 무당과 닮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구미호는 "제 마지막 정기를 모아 만든 여우구슬입니다. 가지고 계시면 분명히 쓰일 곳이 있을 것입니다." 라고 하며 복주머니를 줍니다. 그리고 금방 찾아뵙겠다고 합니다. 태규는 "그때까지 미호는 내가 잘 키우마. 걱정하지 말아라. 기다리고 있겠다. 아이의 옆에서 꼭 지켜 주마."

 

그리고 꿈에서 깨어난 자신의 손에 있던 복주머니를 봅니다. 그리고 일어나 점집을 찾아가는데 낮에 갔던 점집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니 미호가 올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없다고... 태규는 자신의 딸인 미호를 잘 키우겠다고 다짐합니다. 이처럼 전생의 인연으로 자신의 딸 미호가 오면서 여러 신들을 만나면서 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의 힐링물 현판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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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로또 1등도 농사를 합니다.
  • 작가 : 따상
  • 출판 : 문피아

다들 농사가 어렵다고 하던데...

 

민우는 10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얼마전 아버지가 간암으로 민우의 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민우는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장애를 겪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생전 민우에게 시골로 내려와서 같이 살자는 말을 하셨지만 민우는 거절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자신의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서 시골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주위에선 민우에게 귀농한다는 말을 듣고 걱정을 많이 합니다. 주민들의 텃세, 작물선정과 판매의 어려움, 기반시설의 부족 등등.

 

그리고 내려온 시골에서 아버지 옷을 정리하면서 호주머니에서 로또 용지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로또 1등에 당첨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민우는 로또 1등 당청금으로 86억을 받았습니다. 경제적인 부분에서 자유를 얻어서 농사를 짓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골은 민우가 어릴때 살았던 곳이고 아버지가 계셨던 곳이여서 아는 사람들도 있었고 친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귀농을 결정하고 마을 발전기금을 이야기 하는 이장에게 알겠다고 하고 관정을 하고 수도를 파게 됩니다. 그리고 수도를 파서 마을발전기금을 내지 않아도 되죠라고 말합니다. 힐링물 소설이지만 귀농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문제를 소재로 사용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소설입니다. 마을 발전기금, 주민들의 텃세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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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복덩이 조카가 생겼다.
  • 작가 : 쓰어다
  • 출판 : 판시아

형이 떠나간 날, 내 유일한 가족이 떠나간 날과 내 생일에. 내게 다시 가족이 생겼다.

나무는 동화작가입니다. 나무의 보모님은 나무가 2살때 사고로 돌아가셨고 할머니와 형과 함께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할머니는 나무가 20살이 될때 돌아가셨습니다. 나무의 형도 8년전 물에 빠진 나무를 살리고 죽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김승희하는 사람의 변호사가 찾아옵니다. 나무는 형의 장례식때 자신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오열하던 여자를 떠올립니다. 죽은 형의 여자친구가 김승희였습니다.

 

변호사는 형의 여자친구였던 김승희가 병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딸이 있었고 나무를 자신의 딸의 후견인으로 지정해 두었다고 합니다. 단풍이라는 아이는 형의 딸이였습니다. 아이가 어디있냐고 물어보니 임시보호 기관에 있다고 합니다. 나무가 포기를 한다면 다른 보호 기관으로 이관될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변호사는 단풍이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전자 검사 할 필요가 없어보였습니다. 나무가 기억하는 형의 어린시절 얼굴을 그대로 뺴다 박은 아이가 눈앞에 있었습니다.

 

나무는 31살에 동화작가로 자신 한 몸 건사하기도 쉽지 않은 상태에서 조카를 맡으려니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죽은 형을 빼다 박은 단풍의 사진을 보고 자신이 맡겠다고 말합니다. 나무에게 형이 죽은 날, 나무의 생일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변호사가 절차를 도와주고 조카를 만나기 위해 보호소를 찾았습니다.

 

변호사는 아이와 당장 함께 갈 수는 있지만, 후견인으로 등록하고 설정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했습니다. 나무는 막연했던 불안함이 아니라 당장 앞에 산을 마주하고 앉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냥 불안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설레기도 했습니다. 나 혼자라고 생각했던 세상에 형을 똑 닮은, 나와 같은 피를 공유하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단풍이를 만났습니다. 사진에서처럼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아이였는데, 사진과 다른 것이 있다면 대충 묶은 머리였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작은 아이. 가뜩이나 작은 어깨가 움츠러들어 더 작아 보였습니다. 나무는 연습도 필요없이 단풍이에게 삼촌이야 라고 말합니다. 반갑다고...

 

모든 가족을 잃은 나무가 죽은 형의 딸, 단풍이라는 조카를 만나서 살아가는 내용의 현판소설입니다. 잔잔하지만 따뜻한 내용의 현판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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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29세, 정령들의 아빠가 되었다
  • 저자 : B군
  • 출판 : 스토리위즈

환갑을 앞둔 그날,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란 걸 깨달았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땐, 난 다시 29살이 되어 있었다. "아조씨는 누구야? 하라버지 냄새가 나는데!" 그런데 정령이 보인다.

찬성은 할아버지의 유서를 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언제나 힘들면 할애비에게 도와달라고 해라고 합니다. 뭐가 되었든 할애비가 도와준다며... 찬성은 이제 60대 기러기 아빠로 대기업 사원으로 입사해 영업왕 영업부 판매실적 1위 등의 타이틀을 따냈지만 부질 없었습니다. 주위에서 보기엔 빛나기만 하는 성공한 인생이지만 실상을 초라했습니다.

 

해외로 유학을 떠난 자식들은 필요할 떄만 연락할 뿐이고 간단한 안부조차 묻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자신이 벌어온 돈으로 밖에서 남자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바친 직장은 적당한 핑계를 대며 책상을 복도로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찬성은 할아버지 유서를 꼭 쥐고 저 잘못 산거 같아요. 라고 나지막하게 중엉거 렸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도와주세요.라고 자신을 한탄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찬성은 대기업에 입사했던 29살 여름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찬성은 입사를 포기하고 할아버지가 살던 시골로 내려가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찻집을 자신이 운영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시골로 내려온 찬성은 할아버지 집이 변해있는 것에 놀랍니다. 찬성이 기억하는 할아버지의 집은 그냥 시골집이였지만 지금보는 집은 대저택이였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양지바른찻집으로 가보는데 먼지가 쌓여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의 종소리가 울리고 노란 원피스를 입은 아이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자기 이름은 샛노랑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의 레시피에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해라고 적혀 있었고 노랑이란 아이가 먹는 음료를 만드는 방법이 적혀있었습니다. 찬성은 노랑이의 음료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다음날 청소를 하려고 찻집에 갔는데 찻집은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찬성이 원하는 물건들이 생겨있었습니다. 그리고 찻집에서 사용하는 재료들은 가득가득 차있었습니다. 그리고 레시피에는 찾아오는 아이들이 마시는 음료를 만드는 방법과 아이들만 먹을 수 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찬성은 노랑이가 일반적인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찾아온 다른 아이들에 의해 자신들이 정령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전생과 다른 할아버지의 집과 찻집 그리고 찾아오는 정령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찬성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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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집밥을 너무 잘함
  • 저자 : 펭귄소다
  • 출판 : KW BOOKS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꿈을 찾는다.돈, 명예, 권력, 명성까지.하지만 그들 역시 한 명의 사람이고사람에겐 휴식처가 필요하다."오늘밥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어느 날 선물처럼 찾아온 봄이와 함께요리사 우빈은 그런 사람들에게 휴식처가 되고 싶었다.

우빈은 삼년간 일하던 레스토랑을 그만 둡니다. 그리고 풍영시장 입구에 가계를 얻습니다. 사장은 우빈에게 왜 그만두냐고 월급을 올려주겠다고 이야기 하지만 우빈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만두고 밥집을 오픈합니다. 풍영시장에 가계를 여는 이유는 사람 냄새가 나는 떠들썩한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우빈은 가계 오픈을 준비하다가 하얀 고양이 한마리를 만납니다. 우빈은 고양에에게 먹을 걸 주려는데 고양이는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빈은 고양이에게 고양이용 캔을 사와 주지만 그것도 안먹습니다. 인근 가계를 하시는 할머니가 츄르를 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핫팩도 좋아한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아침에 가계 오픈을 준비하는데 밤에 눈이 내렸고 눈이 쌓이기 전에 눈을 치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우빈은 눈에 파뭇혀있는 고양이를 발견합니다. 목도리를 꺼내 고양이 몸에 칭칭 감아줍니다. 그래도 고양이는 추운지 벌벌 떱니다. 눈을 뜬 고양이는 우빈을 보고 달려들어 머리카락을 물어댑니다. 고양이에게 구해준 사람에게 머하는 거냐고 은혜도 모른다며 소리칩니다. 그러자 고양이는 멈췄습니다.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우빈은 고양이에게 니가 쓰러져있어서 데리고 온거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아픈줄 알았던 고양이는 멀쩡했습니다. 배고픈거 같아서 밥을 챙겨주려고 하는데, 고양이는 계속 나가고 싶어하는거 같았지만 우빈은 춥다고 내보내주지 않습니다.사료를 줘도 먹지 않았고 우빈이 비켜주니 사료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켁켁거리다 다시 뱉어냅니다. 고양이를 천천히 닦아주는데 고양이는 다시 잠이 듭니다.

 

우빈도 잠이 들었고 방에 아침 햇살이 들어와 잠에서 깨어납니다. 우빈의 귀에 맑은 아이 목소리가 들립니다. '삐야' 새 소리라 생각하고 고양이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고양이 대신 어린 여자 아이가 있었고 3~4살 되어 보이는 머리카락이 긴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고양에게 준 목도리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우빈은 일단 자시 티셔츠를 입힙니다. 집밥을 차리는 게 꿈이었던 우빈이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가게를 오픈한 우빈, 오픈 전 만난 고양이가 여자 아이로 변하게 되어 함께하는 내용의 힐링 현판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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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알바생이 하프엘프를 키우는 법
  • 저자 : 하인즈맨
  • 출판 : 현나라

졸지에 하프엘프 아기를 키우게 되었다

 

 

이한성은 성인이 되자마자 집을 나와서 독립을 했습니다. 한성의 어머니는 한성을 낳고 떠났고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으로 제대로 한성을 양육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을 나와서 알바를 하면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성의 눈앞에 [당신은 육아 보조 시스템에게 선택 받으셨습니다. 보호자가 되기를 수락하시겠습니까?]  정상적인 가정에서 성장하지 못한 한성은 No를 선택하지만 [감사합니다. 보호자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한성이 누군 버튼이 No에서 Yes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한성의 눈앞에 나뭇가지로 조잡하게 엮은 듯한 바구니 하나. 그리고 그 속에 들어가 있는 담요와 세상 편하게 곤히 자고 있는 한 아이를 보게 됩니다. 한성은 보육원에 전화를 해서 누가 집앞에 아이를 놓고 갔다고 이야기 하고 방문을 예약합니다. 그리고 한성은 자신이 알바하는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화연이라는 대학생을 만나게 됩니다. 화연은 외모는 외국인이지만 한국사람이였습니다.

 

한성은 육아보조시스템에 의해서 여러가지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되고 아기를 키우게 됩니다. 한성은 아기가 갑자기 열이나서 병원으로 아기를 안고 달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아기는 하프엘프로 마력문제로 대부분 하프엘프들은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성은 육아보조시스템의 상점에서 세계수의 이슬을 구매해 아기에게 먹입니다. 그리고 세계수의 이슬의 효력으로 HP/MP가 1000가 증가하고 열이 내리게 됩니다. 한성은 아기가 열이 내리고 퇴원해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보육원에서 입소 관련해 연락이 오게 되는데 한성은 아기를 직접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알바생이던 한성은 육아보조 시스템에서 지급해주는 포인트로 생각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었고 수정이라고 이름을 지은 하프엘프 아기와 살게되는 내용의 현판소설입니다. 생각보다 사건들이 많이 생기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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